연지새마을금고, 백미 기부로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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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새마을금고, 백미 기부로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0.02.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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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새마을금고(이사장 유연천)는 20일 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동장 정용남)에 사랑의 백미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연지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80포(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연지새마을금고를 방문한 고객들이 ‘사랑의 좀도리’저금통에 남긴 모금액과 전년도 새마을금고 경영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연지새마을금고 유연천 이사장은 “사랑이 담겨있는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용남 동장은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고 있는 연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지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매년 연지동주민센터에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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