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회복지심부름센터(센터장 이희숙)가 동네어르신들의 목욕도우미를 자처해 어르신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
지난 19일 장수읍 양선마을 할머니 어르신 11분이 목욕을 해야 하는데 동네에서 목욕탕 까지는 2키로가 넘는 거리를 걸어가야 하지만 심부름센터에서 차량으로 목욕탕에 모셔다 드리고 목욕이 끝난 다음 2시간 후 다시 동네까지 모셔다 드려는 봉사를 실시함으로 어르신들의 칭찬은 물론 기쁨을 드리게 됐다.
한편 심부름센터 서비스를 희망하는 취약계층 군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3-784-7070)로 신청하면 수행 인력의 방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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