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대야119안전센터 신청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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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대야119안전센터 신청사 열어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2.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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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는 지난 21일 군산시 대야면의 대야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 윤동육 군산부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식 도의원, 문승우 도의원, 나기학 도의원, 조동용 도의원, 김경구 군산시의회장 등 내빈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야119안전센터는 1994년 4월 29일 군산시 소유건물을 이용하여 개소하여 대야면, 서수면, 개정면 등의 인근지역에 대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시작하였다. 이번 신청사는 총 18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1,273㎡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98㎡의 건축물에 소방차 2대, 구급차 1대, 순찰차 1대와 소방공무원 28명을 배치한다.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대야, 임피, 서수, 개정, 나포 등 군산시 북동부 지역 주민들에게 오는 국가직 전환에 발맞춰 한층 더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군산소방서는 이번 대야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2020년도 옥구지역대와 옥서지역대 등 119지역대에 구급차량을 배치하고, 고군산지역대 신설, 소룡119안전센터를 산북119안전센터로 이전하는 등 소방공무원 국가직전환 원년에 발맞춰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어디서나 동등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하고, 안전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군산소방서 소방공무원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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