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 전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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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 전격 시동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2.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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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전주대학교·동현교회 행복한 나들이 협약식 가져

 

덕진구는 소외계층 문화증진 사업인 이웃과 함께하는 ‘2020 행복한 나들이’운영을 위해 전주대학교(대외부총장 류두현)·동현교회(담임목사 이진호)와 상호 협약식을 지난 21일 가졌다.
본 협약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사회봉사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행복한 나들이 추진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에 30명씩 총8회에 걸쳐 240여명의 소외이웃이 전라북도 인근 역사유적지 및 관광 명소를 찾아 자원봉사자와 함께 다니며 오붓한 나들이를 하게 된다.
아울러 2017년에는 나들이 참여대상자를 확대하여 어르신부터 아동·장애인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김형조 덕진구청장은 협약식에서“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를 통해 노인가구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여가·문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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