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위기 함께 이겨내자!”
상태바
“코로나19 사태 위기 함께 이겨내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2.27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 내 방역물품 후원 독려로 코로나 극복 총력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및 손소독제 가격 폭등과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가운데 도내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이 감염에 취약한 아동 생활시설에 대한 방역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유)비타민G&P(대표 유진숙)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056천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아동 청소년그룹홈협의회 전북지회에 전달했고, 태양광업체인 ㈜에코스ENC(대표 이병섭) 또한 200만원상당의 방역물품을 구입,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어린이재단에서는 마스크, 영양제, 소독제 등이 들어 있는 10만원 상당의「취약아동 안전KIT」100개 지원을 위해 도내 기업들에게 후원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사) 굿네이버스는 본부를 통해 후원된 2,500개의 마스크를 취약아동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내 개인 및 기업의 후원 참여를 독려하는 등 모금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북도는 앞선 25일 ‘코로나19 대응 10대 특별 대책 담화문’을 발표하고 긴급 추경예산안 편성, 전도민 마스크 사용, 손 씻기 등 예방행동수칙 지키기 운동 전개, 감염 취약지대 관리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