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초산동 김정호 21통장은 지난 27일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칠보면에 소재한 명암사(주지 장봉스님)와 북면 3공단에 위치한 축산물 폐기물처리업체 ㈜태곡유지(대표 장태일)도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각 200만 원과 300만 원을 전달하며 인재육성에 동참했다.
유진섭 이사장은 “인재육성이 곧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 실현을 위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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