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쌀 적정생산 및 수급안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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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쌀 적정생산 및 수급안정 노력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3.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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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3월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쌀 수급안정 및 타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타작물 식량자급률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김제시 사업량은 1,753ha로 예정되어있으며, 논타작물 지원 대상품목은 수급과잉 우려가 있는 8개 작목*(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를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다.
올해 재배지원 단가는 △조사료 430만원, △두류 255만원, △일반 270만원, △휴경 210만원이다.
신미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공급과잉을 구조적으로 해결 하도록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국 1등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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