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촌동에 소재한 이편한치과(병원장 이동근)에서는 저소득층의 틀니 및 임플란트 치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매달 2명씩, 매년 24명에게 치아가 없어서 식사하는데 문제가 있었으나, 고액의 치료비가 부담스러운 저소득층을 위해 조촌동 주민센터와 이편한 치과가 협약해 필요한 치료를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촌동장은 “음식씹는데 불편함을 느끼게되면, 영양결핍으로 이루어져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금번 재능기부로 조촌동 관내 소외된 분들의 치과치료의 문턱이 낮아져 코로나19로 많이 침체,경직돼 있는 최근 어려운 경기에 작은 등불이 되길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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