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연대 "강봉균의원 보좌관 엄정 수사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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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연대 "강봉균의원 보좌관 엄정 수사촉구"
  • 투데이안
  • 승인 2011.01.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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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28일 성명을 내고 "군산시 LED전광판 사업자 선정과 연계된 강봉균 의원 보좌관의 뇌물수수에 대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북시민연대는 "이번 사건을 현역 국회의원을 뒷배로 한 지역사회의 전형적인 부정부패사건으로 규정한다"면서 "정치적 영향력의 뒷 배경이 되는 현 강봉균 국회의원과 연계성을 철저히 밝혀내는 것도 이 사건 수사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정치인에 대한 부정부패와 연계된 수사에서 깃털만 사법처리하는 경우를 신물나게 보아왔다"며 "군산지역에 풍문으로 떠도는 각종 이권개입설에 대해서도 철저히 밝혀내는 것이 검찰의 명예를 지는 것이며 지역사회에서 유사한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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