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농지은행사업 ‘방문상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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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농지은행사업 ‘방문상담 계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3.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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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취약계층인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방문상담 계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65세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장기임대차, 농지연금, 경영이양직불사업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사회·보건적 약자 배려와 코로나19의 지역전파를 차단 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현장 방문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으며, 주기적으로 직원들의 체온측정 및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손소독제 사용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이행한 후, 방문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현장방문을 통해 발열 등 유증상 의심자가 있을 경우 보건소(1339)안내로 바이러스 지역감염 전파 사전차단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전북본부 및 지사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체온계를 이용해 직원과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체크하는 등 조직 내·외부 감염차단에도 노력하고 있다.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감염병에 대한 공포와 불안으로 떨고 있는 취약계층(고령인)에게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비치도 잊지 않고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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