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면, 코로나19 어려움 극복할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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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령면, 코로나19 어려움 극복할 이웃사랑 실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3.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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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진안 마령면(면장 정상화)과 마령면 자원봉사단(채권자 단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가득 밑반찬 지원과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마령면 자원봉사단은 저소득 및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스스로 반찬을 해먹기 어려운 40세대에 장기간 먹을 수 있는 장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준비해 집으로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령면과 함께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마을회관 취약시설을 소독했다.
정상화 마령면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섬김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봉사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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