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협 ‘착한 임대료 운동’동참
상태바
고창농협 ‘착한 임대료 운동’동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3.16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직접적인 지원 차원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인 위급상황을 맞이하여 소상공인의 매출감소와 그에 따른 염려를 줄이고 고통을 분담하고자 내린 결정이다.

고창농협 하나로마트와 성산지점, 월곡지점에 입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번달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기존 월임대료에서 20%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이겨내는 농협의‘협동정신’을 기리고자 동참하였다 ”라고 밝혔다.
고창농협(유덕근 조합장)은 이번달 3월 6일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 약 12,400장과 손소독제를 무상지원한대 이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