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일손 부족 해결에 나섰다.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봉동·삼례·고산읍 소재 약국에서 마스크 판매지원 및 공적마스크 판매에 대한 홍보 활동을 했으며, 전통시장, 종교시설 및 노유자시설 등에서 방역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16일부터 도내 마스크 생산업체에 7일 동안 총 45명이 투입되어 불량품 선별, 상품포장, 박스운반 등으로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며, 4월까지 도내 6개 마스크 생산업체에 추가 인력을 배치하여 지원활동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의 작은 힘이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된다면 어디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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