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 관서 선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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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 관서 선정 영예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3.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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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대응으로 화재 건수 감소, 인명피해 ‘제로화’달성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2019년 전라북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관서(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기간 동안 도민이 참여ㆍ공감하는 화재예방대책과 화재 발생ㆍ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5대 전략, 55개 지표, 지역특화형 특수시책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소방서는 지역 특화형 특수시책으로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3S(Sidewards, Sing, Safety environment) 안전환경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드림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여 요양원·요양병원 등의 안전관리 강화, 대국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였다.
덧붙여, 지난 2018년 겨울철 동기간 대비 화재는 101건에서 75건으로 26건(-26%) 줄었으며,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는 391백만원에서 367백만원으로 24백만원(-7%)으로 감소하는 등 겨울철 기간동안 전년대비 화재 건수 감소, 재산피해 감소, 인명피해 제로화의 목표를 달성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데 한몫을 다했다.
이외에도 중점관리대상 정비, 한파대비 소방용수시설 사전점검, 관서장을 중심으로한 도상훈련 추진 등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업무에 힘썼왔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2019년 하반기 소방행정종합평가 1위에 이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익산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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