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상공의 날’ 모범기업인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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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상공의 날’ 모범기업인 표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3.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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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진 효성첨단소재(주) 전주공장장 대통령 표창
양은오 율천공업(주)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제47회 상공의 날’을 맞아 효성첨단소재(주) 박전진 전주공장장과 율천공업(주) 양은오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 양산화에 성공한 효성첨단소재(주) 박전진 전주공장장(53)은 원료공정부터 최종 탄소섬유 생산 공정까지 일괄 생산체제를 통한 제조 경쟁력 확보 및 탄소섬유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을 통해 증설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 탄소섬유 발전과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전주와 전북의 핵심성장 동력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섬유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미래 지향적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공헌활동 네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자동차. 농기계부품을 생산하는 율천공업(주) 양은오 대표이사(55)는 전문기업을 경영해오면서 투철한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을 해오고 있다.
특히 다용도, 다기능 자동화 멀티지그를 개발해 원가 경쟁력 및 제품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농기계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과 일자리창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주상의 이선홍 회장은 “상공의 날을 맞아 기업인들이 존경받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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