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속지원은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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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속지원은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와 함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3.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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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기업에 신속한 지원을 위한 빠른 상담 가능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전담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경원동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를 코로나19 피해기업 전담 영업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주센터는 평일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출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이용에 편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주변 상가를 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상담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코로나19 피해로 유동성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2금융권으로 이탈하지 않도록 긴급자금 지원을 돕고, 2금융권 이용 고객에게 중금리 대출 등을 지원함으로써 신용등급 관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동필 센터장은 “고객을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 등을 통해 은행과 고객이 서로 상생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신보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대출상품’(한도 1조원, 금리 2.62%~2.91%)과 전북신보의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례보증대출상품’(한도 200억원, 금리 0.58%~0.88%), 소진공, 신보중앙회와 협약을 맺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대출’(한도 5000억원, 금리 1.5%) 등을 통해 3월 17일 기준 777건, 865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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