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전북본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공동구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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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전북본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공동구매 캠페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3.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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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전북도 생산 친환경농산물 판매에 큰 어려움
코로나19 여파로 초ㆍ중ㆍ고 개학이 또다시 4월 6일로 연기되면서 도내 학교급식재료 친환경농산물 생산·납품업체들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농식품부와 지자체 주도로 경기, 전남, 전북 등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동구매를 진행중이나 타 지역에 비해 전북지역 생산 친환경 농산물의 공동구매 주문량이 미미해 전북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의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지역본부와 전북친환경연합사업단이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공동구매 행사에 나섰다.
상품은 전북친환경연합사업단(063-532-2019)에서 택배로 판매하고 있으며, 전북보릿고개꾸러미(2만2천원/양파ㆍ딸기ㆍ모듬쌈채ㆍ쑥갓 등 포함)와 전북자연가직꾸러미(3만2천원/ 감자ㆍ미나리ㆍ부추ㆍ아욱 등 포함)로 일반인도 구매 가능하다.
aT 함정운 전북본부장은 “전북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은 우리도에서 모두 소비가 될 수 있도록 관내 공공기관과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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