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서는 청년실업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년취업 2000 사업을 실시, 지난 1월 20일까지 기업체 모집을 완료 39개 업체 300명이 접수 되었으며 1월 27일 전라북도 심사를 통하여 기업체를 확정했다.
익산시의 청년취업지원 가능한 인원은 최대 109명 이며 업체별 지원 가능인원은 별도 조정 예정이다.
청년취업희망자는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홈페이지(http://open.jobkorea.co.kr)를 통해서 접수하고 참가자격은 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취업자로 2011. 1.27일 현재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된다.
기업에서 채용이 완료 되었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취업희망자는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취업지원신청서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 취업 희망 기업을 선택한 후 온라인 입사 지원을 클릭해 접수하면 된다.
기업에서는 지원자를 검토 후 면접을 실시하고 합격자와 근로계약을 체결 6개월간 수습 근무 후 정규직 전환하여 근무하게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확정된 39개 기업체는 사무, 연구, 생산 분야 걸쳐 모집을 하고 있으며, 본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기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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