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는 공연예술단체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기대관 모집을 3월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정기대관 모집대상은 국악, 무용, 연극, 음악 등 다양한 공연예술분야의 전문예술인 및 단체이며, 이용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연습실1(163m², 50평형), 대연습실2(140m², 42평형), 중연습실1(82m², 24평형), 중연습실2(85m², 25평형) 총 4개의 연습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음향기기 및 연습에 필요한 장비도 구비돼 있다.
지난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극단자루의 오지윤 대표는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의 쾌적한 연습환경 덕분에 작품제작에 도움이 됐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전주시가 옛 여의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2016년 6월에 개관했으며 누적 인원 2,221명 총 100팀이 정기대관을 이용했으며 저렴한 대관료와 쾌적한 환경으로 지역 내 많은 공연예술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jjcf.or.kr) 공지사항 또는 063- 213-20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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