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셋째아 이상 출생아, 국민건강보험료 전국 최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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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셋째아 이상 출생아, 국민건강보험료 전국 최초 지원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1.3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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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김호수 군수)은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지난 1월 제정․공포했다.

국민건강보험료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저 출산과 인구의 고령화 정책실현에 적극 대처하고 건강한 출산환경조성을 통해 살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부안군이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신규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및 기준은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부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한 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아 이상부터 적용하며 지원액은 월 2만원씩 최대 5년간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출산장려금을 둘째아에게는 100만원, 셋째아 이상에게는 300만원을 2007년부터 인구증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418명에게 10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580 - 4594로 문의하면 된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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