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도민치안서비스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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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도민치안서비스 '극대화'
  • 투데이안
  • 승인 2011.01.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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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이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위해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전북경찰청은 31일 도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위한 '도민만족 모니터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치안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했다.

도민만족 모니터센터는 올해 전북경찰의 역점 추진시책의 일환으로, 센터에는 전문 모니터 요원 5명이 전담 배치돼 도민의 요구와 의견 등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모니터요원들은 교통사고처리와 112신고 등 도민 생활에 밀접한 4대 민원분야(민원실,교통,수사·형사,지구대)에 대해 민원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매월 확인·평가하게된다.

경찰은 이 같은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치안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파악, 교육자료와 향후 치안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치안성과평가 등 각종 평가자료에도 활용, 도민의 치안만족을 우선으로하는 문화를 정립할 방침이다.

강경량 청장은 "모든 경찰활동은 국민 우선의 시각에서 시작되며, 그 끝은 도민만족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며 "오늘 신설된 도민만족 모니터센터를 통해 도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도민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 단계 더 성숙한 전북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강 청장과 강이순 차장, 지휘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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