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봉호 회장(84)이 지난달 31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김봉호 회장이 직접 사비를 내어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봉호 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중요한 곳에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학순 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비를 내어 기탁해준 김봉호 회장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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