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사회적 거리두기, 소화기는 옆에두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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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사회적 거리두기, 소화기는 옆에두기 홍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4.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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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복무지침 이행에 전 직원이 동참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대면 접촉에 따른 물리적 거리(2m) 두기뿐만 아니라 휴교, 재택근무, 모임 취소 등 개인 간 접촉 횟수를 줄이는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소방서에서는 일년 중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계절인 봄에 거리를 두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소화기”라고 당부했다.
가정과 직장의 안전을 위해 평소에는 눈에 금방 띄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소화기를 찾지 못해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소화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여 불이 난 곳에 소화기를 던지는 사례도 본 적이 있다.
소화기 사용법은 총 3단계로 ▲1단계 안전핀을 뽑는다. ▲2단계 호스를 잡는다. ▲3단계 불이 난 곳을 향해 뿌린다. 를 기억하면 저비용 고효율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다.
윤병헌 서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직원 및 시민이 동참하고 있지만, 소화기는 옆에 두고 유사시에 꼭 사용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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