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지구대, 범죄 우려 지역 중심 절도 예방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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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신동지구대, 범죄 우려 지역 중심 절도 예방 홍보 박차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4.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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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예방 홍보물 가가호호 배포 주민 공감력 Up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에서는 범죄 분석 시스템 활용 범죄 다발 지역 중심 집중 거점 및 가시적 순찰과 선제적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을 활용, 절도 범죄를 분석하여 관내 2개 절도다발지역을 선정하고 발생 빈도 높은 시간대 순찰 요원들이 집중적으로 거점 및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일대 원룸 및 상점 등 진출, 방범 우려 요소에 대해 세밀하게 파악하여 관계자와 보완,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원룸촌 및 주택가 밀집 지역 진출, 건물 게시판 또는 골목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절도 예방 홍보물 배포하여 주민들이 빈집털이, 차량털이 등 다양한 절도 유형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도 주력을 다 하고 있다.
주민들은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서 주변에서 자주 일어나는 절도 범죄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는 호응을 얻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절도 범죄 특성에 맞추어 가시적이고 세밀한 순찰을 집중적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절도 예방에 힘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절도는 주민들이 쉽게 접하는 범죄로 주기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면밀하게 파악하여 범죄 예방과 홍보를 병행하여 치안 역량을 발휘하는 맞춤형 치안 활동을 펼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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