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로나19로 ‘익산식품대전’ 연기
상태바
익산시, 코로나19로 ‘익산식품대전’ 연기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4.01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오는 5월로 예정된 ‘익산식품대전’을 9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익산식품대전’을 5월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단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으로 시민과 방문객 감염을 예방하고 이번 코로나19사태의 종식을 위해 연기한다고 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에서 열리는 첫 식품 축제가 연기된 점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지금은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시민의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급선무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면서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을 위해 ‘익산식품대전’을 NS 쿡페스트와 동시 개최(9월4일~5일)하고 국제컨퍼런스도 연계 추진해 익산시가 식품산업의 메카로 입지를 굳히고 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