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설 연휴(3일간) 전세버스 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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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설 연휴(3일간) 전세버스 미 운행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1.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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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파업 이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입되었던 전세버스 운행이 설 연휴(2월2일 ∼2월4일)기간 동안 미운행된다.

평소 일반 시내버스도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수요를 감안 13% 감회 운영 하고 있으며, 이번 명절 기간동안 역시 평소보다 탑승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명절을 지내려는 전세버스 기사들의 확보도 손쉽지 않아 불가피하게 전세버스 운행을 중단하게 됐지만 일반 시내버스는 현행과 같이 운행된다.

전주시에 따르면, 파업 이후 상황에 따라 전세버스 운영을 축소 및 확대 운영해 왔으며, 2011년도에는 매일 45대를 운영해 오다, 수요가 많은 1월 26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70대로 확대 운영해 왔다.

이후, 2월 5일∼ 6일까지는 45대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개학시기에 맞춰 전세버스를 증차 운행할 계획이다.

이후 상황별 여건을 판단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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