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가 2월 1일 발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1학년도 전북공립유치원․초등․특수(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81명을 확정하고 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는 유치원 112명, 초등 498명(일반 497명, 장애인 1명), 특수(초등) 83명이 응시, 유치원 2명, 초등 276명(일반 275명, 장애인 1명), 특수(초등) 3명이 합격했다.
합격선(커트라인)은 300점 만점에 유치원 272.44점, 초등259.85점, 특수(초등) 248.34점이다.
1차 시험에서는 1차 시험 성적 다득점자 순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2차 시험에서는 2차 시험 성적 다득점자 순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뽑고, 최종합격자는 1․2․3차 시험성적을 합한 다득점자 순으로 선발했다.
초등일반 합격자 남녀의 비율은 남자 24.7%와 75.3%로 전년도에 비해 여자의 비율이 4.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오는 5일과 7일 양일간 등록을 마치고,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실시되는 신규 임용예정 교사 연수를 받는다.
성적은 합격자 발표이후, 온라인채용시스템 사이트(http://neis.jbe.go.kr/oc/ic/index_cc.j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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