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수목원, 코로나19 확산 예방 휴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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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수목원, 코로나19 확산 예방 휴원 연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4.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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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연장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연장함에 따라 전주수목원 휴원도 무기한 연장됐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권혁)는 지난 4일 정부가 3월 22일부터 15일간 실시하기로 했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해 4월 19일까지 계속한다는 방침에 따라 공사 전주수목원도 지난 3월 24일부터 실시한 휴관조치를 별도 안내 시까지 잠정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수목원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로 휴원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이후 재개장 여부는 코로나19 확산추이를 보며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권혁 본부장은 “수목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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