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행락철·농번기철,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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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행락철·농번기철,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 전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4.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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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신호위반 · 중앙선침범 지도단속 등

 

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4월 농번기철과 행락철을 맞아 이륜차 운행증가에 따른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고위험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등 안전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제 지역특성상 농번기철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륜차 운행이 매우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19년 김제 전체 교통사망사고 21명중 9명(33.3%)이 이륜차 사망사고로 매년 이륜차 사망사고는 높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제경찰서에서는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고위험 위반행위인 ’신호위반, 중앙선침범‘과 사고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안전모 미착용‘ 에 대한 지도단속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활동시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도 병행하고 있다.
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은 김제지역 특성상 노인층이 주로 이용하는 이륜차인 만큼 연중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하였으며, 운전자들에게는 이륜차 운행시 하위차로 운행,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를 적극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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