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0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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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0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원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4.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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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도로망 구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원만하게 추진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2020년도에도 시민의 교통편익 제공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2010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905억원을 투자해 도시계획도로 L=9.34km(B=6m~35m)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년까지 군산초교 진입로 개설을 비롯한 10개 노선 L=2.42km를 완료했으며, 공단대로(미장교~삼흥택시) 확장, 쌍용예가@~은파간 도로, 운동장~쌍천로간 도로개설 등 도로망 구축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계획에 맞춰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2021년 3월 지곡동으로 이전 개교예정인 동산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를 위해 85억원을 투자하며 진입로 개설을 위한 보상 및 사업 추진 중이다. 현재 74%의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2020년에는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동산중학교 개교에 지장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2020년도에도 운동장~쌍천로간 도로개설공사등 4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사업이 완료 될 경우 소외되었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원활한 차량 소통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루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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