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김우영 총장, 학생들 위로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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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김우영 총장, 학생들 위로와 격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4.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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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총학생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8일 김우영 총장, 김성식 학생처장, 학생팀장, 수업팀장, 학생처 직원, 총학생회장단 등이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내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상황 및 대학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 대체강의(비대면 수업)연장, 종강 연기 등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학생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 대체강의 내실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담당부서인 학생처는 익숙하지 않은 원격수업에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길 수 있는 시행착오는 신속히 조치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김우영 총장은 “많은 학생과 교수 및 강사님들이 원격수업에 따른 낯설음과 불편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속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본부의 입장을 성숙한 어른스러움으로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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