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랑의 밥차'로 희망의 음식을 완주군자원봉사센터, 독거어르신 500여명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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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사랑의 밥차'로 희망의 음식을 완주군자원봉사센터, 독거어르신 500여명 밑반찬 전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4.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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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지난 17일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를 활용해 완주군 관내 독거 어르신 500여명에게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난 2월에 선정된 밥차로써 IBK 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진행중인 사업이다.

센터협회에서는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전국 30개 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차량 한 대를 인수받아 운영을 희망하는 센터들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2020년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최종 선정 됐었다.
또한, 밥차에 필요한 재료비와 운영비를 포함해 올 한해 3,400만원의 무료급식비 예산을 함께 지원 받았으며, 앞으로 매년 지원될 예정이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주1회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의 운영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담아 진행될 계획으로 특히, 어르신, 장애, 아동, 다문화 등이 수혜자가 되고 이를 통해 완주의 복지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며, 전국 어디에서든 크고 작은 재난이 일어나 협회의 요청이 있을시에는 재난 현장에도 긴급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센터와 센터소속의 미(味)인음식봉사단, 우석대 외식 산업조리학과가 함께해 완주군 130여 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직접 배달했다.
한편, 이번에는 500여 명이 수혜를 받았지만, 앞으로 밑반찬 나눔을 추가로 2회 더 진행해 완주군 독거어르신 1,500여 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석 이사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 활동은 현재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계시는 완주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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