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불편한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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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불편한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하세요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4.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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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백운면(면장 이기호)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이용 활성화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에 나선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서는 본인이 직접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인감증명서의 경우 주소지에서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부정발급 및 인감위조로 인한 경제적 피해의 위험성이 있어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시행됐다.
종전처럼 인감도장을 제작해 신고 관리할 필요가 없으며, 전국 어느 행정기관에서나 본인 확인절차만 거치면 바로 발급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기호 면장은 “인감증명서의 불편함과 위험성을 없애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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