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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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 창립총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4.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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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24일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전주시 소재 협동조합의 저변 확대, 공동이익 창출, 협동조합 상호협력,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 협동조합 이사장, 관계자가 모여 구성된 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 추진위원회는 작년 12월부터 전주시 협동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축을 추진해왔다. 협동조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각 분야 협동조합 20여 곳이 모여 협동조합 협의체 구성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해왔고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이를 지원해왔다.
이날 협의회에 회원가입을 한 협동조합 수는 70여 곳이며 앞으로 협동조합 간 정보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도 진행하며 연대와 호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합의를 이루어냈다.
오춘자 초대협의회장은 “전주시의 협동조합들이 모여 서로 협력해 지역에서 함께 상생하기를 기대”한다며 “협동조합 관계자분들이 처음 내딛는 걸음에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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