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진로·적성 맞춤 교육,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 이룰 것’"
전주대가 ‘개교 5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만 참여하도록 하고 행사 식순도 간소화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이호인 총장은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한분 한분의 노력이 전주대의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과도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학발전에 기여해 온 교직원에게 수여되는 우수교육자상과 우수연구자상, 수퍼스타직원상은 각각 강인선 교수(산업공학과)와 임애란 교수(과학교육과), 김연정 과장 등 16명의 교원과 5명의 직원이 수상했다.
한편, 1964년 개교한 전주대는 졸업생 7만 여 명을 배출한 전북지역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최근 교육부 주관 각종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 획득, 각종 국책사업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로부터 그 성과와 능력을 입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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