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결혼이주여성에 방역물품 전달 및 도움센터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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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署, 결혼이주여성에 방역물품 전달 및 도움센터 상담 진행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0.05.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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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지난 3월 30일에 이어 5월 6일 코로나19로 인해 방역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방역물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보보안과 보안계에서는 결혼이주여성 커뮤니티 단체 카카오톡방을 상시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신분으로 인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희망자를 파악하여 보안계에서 준비한 방역물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현재 정보보안과 보안계에서는 2017년 7월부터 결혼이주여성의 고충상담청취 및 결혼이주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교류를 위해 24시간 단체 카카오톡방을 운영하여 결혼이주여성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태호 경찰서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께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관내 체류 중인 많은 결혼이주여성께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앞으로도 외국인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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