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우아동지점’, '전주첫마중길지점'으로 탈바꿈
상태바
전북은행 ‘우아동지점’, '전주첫마중길지점'으로 탈바꿈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5.11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 우아동지점이 자리를 옮겨 ‘전주첫마중길지점’으로 탈바꿈했다.

우아동지점은 고객편의 증진과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홍보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기존 전주 덕진구 백제대로 777에서 백제대로 823으로 옮기고 11일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용택 은행장을 비롯한 임재원 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전주첫마중길지점은 1989년 10월 ‘역전지점’으로 개점, 2007년 1월 ‘우아동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전주시와 손을 잡고, 힘이 되어 준 전북은행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첫마중길은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곳으로 전주첫마중길지점이 함께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용택 행장은 “이번 지점명 변경을 통해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따뜻한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