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재능개발을 위한 드림스쿨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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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재능개발을 위한 드림스쿨 효과 ‘톡톡’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5.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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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아동의 재능개발을 위한 드림스쿨 운영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드림스쿨 운영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예체능에 재능과 소질이 있는 아동의 재능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마련됐다.

관내 학원과 연계해 학습비를 지원해 주고 있어 해당아동 및 학부모는 물론 학원에서도 아이들에게 재능 도움과 보람을 느끼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예체능 학원들과 협약을 맺고,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습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고 있다.
양육환경 상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 중, 피아노, 미술, 예체능에 관심이 많은 아동들에게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 50%, 학원에서 20%를 후원, 본인은 30%만 내면 된다.
군은 만 12세 미만 아동으로 피아노, 미술 등 예체능 재능개발 욕구가 강한 아동 30여 명의 대상을 선정했다.
대상자는 본인이 가고 싶은 학원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치면 된다.
군은 이외에도 보호가 필요한 0~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도모 및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해 나가고 있다.
가정방문 등을 통해 대상아동과 가족의 욕구를 파악해 지역자원과 연계해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두발청결 미용서비스 등 건강분야 12종, 자신감 창의력 기초학습 지원 등 언어분야 8종, 심리상담 및 치료 등 행동 분야 10종, 부모 가족 나들이 등 가족분야 10종 총 40여 종을 운영중에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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