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2노인복지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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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2노인복지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0.05.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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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12일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남원”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제2노인복지관 건립공사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장, 남원시노인복지관장, 지역노인회장 등 관계자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개최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에 대한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원시장은 “우리시 노인인구는 2만2천여명이며 이는 시 전체인구의 27%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있어, 우리시는 어르신이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건립되는 제2노인복지관으로 어르신들을 여가프로그램 이용기회가 늘어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2노인복지관은 고죽동 66-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는 90억으로 부지면적 4,180㎡, 건축연면적 3,000㎡,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로 강당, 다목적실, 동아리실 등을 갖춰 건립하며 2021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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