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2일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남원”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제2노인복지관 건립공사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장, 남원시노인복지관장, 지역노인회장 등 관계자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개최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에 대한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2노인복지관은 고죽동 66-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는 90억으로 부지면적 4,180㎡, 건축연면적 3,000㎡,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로 강당, 다목적실, 동아리실 등을 갖춰 건립하며 2021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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