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오오’ 문화공동체 준비단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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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문화공동체 준비단계 지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5.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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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완주 문화공동체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2020 메이드 인 공공-준비형’ 2차 사업 공모를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준비형은 문화공동체 결성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 소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공동체 성장 가능성을 스스로 진단하기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소규모 문화활동 및 문화실험을 비롯해 공동체 결성에 필요한 관심 있는 분야 및 조직문화를 위한 역량강화 활동 등을 지원한다.
탄력적이고 다양한 실험을 위한 200만원을 무정산 지원한다.
준비형 공모의 선정기준은 완주 내 소모임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 활동계획, 창의성 및 실험성, 공동체 결성에 대한 의지 등으로 지난 1차 공모와 같이 주민으로 구성된 완주문화배심원단이 직접 선정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사업의 지원방식부터 심사까지 지역을 중심의 사업으로 재설계했다”며 “지역의 문화적 수요와 공급을 스스로 진단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신청 및 접수방법은 완주문화도시추진단 홈페이지(www.wanjuculture.com)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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