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3일 타 지역 물류창고 화재로 대형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안전관리 미흡으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삼천동 소재 육육걸즈(물류창고)를 찾아 화재예방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창고 내 화재안전수칙 준수 여부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및 적정 이행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추진 실태 확인 등이다.
한편, 전주완산소방서에서는 이번 달 말까지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공장 및 물류창고 98개소(임실 75, 완산 23) 중 14개소를 선정해 간부급 소방공무원이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