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가칭)전북교육박물관 설립 관련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14일 도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전북교육박물관 설립과 관련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교육청이 전북의 교육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전시·보존·연구하고자 옛 군산초등학교 자리에 전북교육박물관 설립을 추진중인 가운데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북교육박물관 설립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