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장수군지부, 육묘장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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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장수군지부, 육묘장 농촌일손돕기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0.05.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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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장수군지부(지부장 김태호), 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 전북검사국(국장 이문구), 고향주부모임(회장 이향숙)은 지난 14일 임직원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농협 육묘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농촌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범농협 임직원들이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고향주모임 회원들은 육묘작업 및 장수읍 동촌마을 주민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변 폐비닐, 농약병 등 폐영농자재 수거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호 지부장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육묘장은 어린모를 공급해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농촌의 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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