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고창인재키우기에 힘이 보태지고 있다.
지난 15일 흥덕면의 백원삼씨, 고창읍의 강성관씨와 서정현씨가 고창군장학재단에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무장면 김창언씨가 고창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평소 지역사회에 도움에 되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고창사람키우기 장학금이 있다는 말을 듣고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사회에 크게 쓰임 받은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유기상 고창군수가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고창군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고, 고창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도 긴급재난금 기부행렬에 동참해 본인 해당분을 기부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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