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을 사랑하는 모임(아사모),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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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을 사랑하는 모임(아사모),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0.05.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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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의 ‘아산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아사모, 회장 하오재)’이 지난 16일 관내 주요 저수지 6개소와 주진천변 주변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3톤가량의 각종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사모 회원들은 깨끗하고 청정한 아산면을 만들기 위해 매년 4차례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낚시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주요 저수지와 관내 주요 하천인 주진천의 방치쓰레기를 수거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하오재 아사모 회장은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산면에 위치한 고창군 대표 관광지들이 재방문하고 싶은 관광지 1위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회원들의 노력이 깨끗한 아산면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성수 아산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산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매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사모 회원들에게 고마움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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