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치행정담당관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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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자치행정담당관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5.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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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실 직원들이 부안군에서 자체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군민들과 함께 하는 공직자로서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20일 자치행정담당관실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과 희망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고자 부안군에서 지급받을 부안 형 긴급재난지원금을 미리 모은 205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했다.

더욱이 부안 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선불카드로 지급되면 침체한 지역 상권을 되살릴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 이용하기로 해 기부문화를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마리 토기를 잡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발적으로 기부확산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기부문화 확산과 착한 소비를 통해 행복한 부안공동체가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 등 간부공무원 30여 명도 지난 18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장학금 기부 캠페인을 벌여 나눔문화 확산에 불을 지폈으며 사회단체 등도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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