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지구대, 디지털 성범죄 근절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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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신동지구대, 디지털 성범죄 근절 활동 나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5.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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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카메라 촬영, 영상 유포 관련 적극 신고·예방 홍보 전개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에서는 사회적으로 이슈 중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관련 피해를 보았을 시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청소년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생·청소년 왕래가 잦은 대학가와 영등동 학원가 밀집 지역 중심으로 디지털 성범죄 관련 내용과 대응 방법 설명 등 1:1식 피해 예방 홍보 활동과 신고 안내 명함을 배포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디지털 성범죄에 많이 노출된 젊은 세대 특히, 청소년들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쳐 청소년 보호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다각적인 치안 역량을 발휘하여 사회적 약자인 여성·청소년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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