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제60기 의무소방원 전역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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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제60기 의무소방원 전역을 신고합니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5.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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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22일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소방보조인력(의무소방원,사회복무요원) 2명에 대해 전역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하는 의무소방원은 김준영 수방과 이창원 사회복무요원이다. 이들은 2018년 8월 김제소방서에 배치돼 22개월간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보조요원으로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소방보조인력은 대체복무제도의 하나로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부족한 현장 활동 인력을 확충하며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현재 소방서에 있는 12명의 소방보조인력이 현장대응단과 119안전센터에서 화재, 구조, 구급업무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준영 수방은“소방서 생활을 하면서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사회에 나가서도 그 동안 해왔던 만큼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헌 서장 “건강하게 전역하여 고맙고, 훌륭한 인재로 사회의 일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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