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비전대학은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취업진로사업에 선정, 35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취업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전대학은 이번 선정에 따라 취업 종합 컨설팅 전문가(취업지원관)를 상시 채용, 차별화된 취업 전문교육 및 진로지도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학 측은 앞으로 취업알선, 전문직업상담사, 직무적성검사 전문가 등의 취업지원관을 고용, 진로선택부터 취업까지 1대 1 산업체 맞춤서비스 등 제공할 계획이다.
전종길 비전대학 학사지원부처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자격증 취득 및 대기업 취업 특별반 운영을 더욱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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