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길, 2년 만에 결별…연인에서 동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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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길, 2년 만에 결별…연인에서 동료로
  • 투데이안
  • 승인 2011.02.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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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쥬얼리' 출신 탤런트 박정아(30)와 힙합 듀오 '리쌍'의 길(34·길성준)이 약 2년 만에 결별했다.

8일 박정아 측에 따르면, 길과 박정아는 최근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

"헤어졌다고 서로 만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며 "친구처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각자 바쁜 활동으로 인해 서로 자주 만나지 못했다"며 "지난 연말부터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들은 2008년 가을 KBS 2TV '해피선데이-꼬꼬 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나오면서 애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박정아가 2009년 10월 리쌍의 6집 수록곡 '내 몸은 너를 지웠다'에 '엔조.비(ENZO.B)'라는 예명으로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왔다.

박정아는 KBS 1TV '웃어라 동해야', 길은 MBC TV '무한도전'과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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